새 전화 청약방법 실시 이후 2천2백대 승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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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체신부는 17일 새로 실시된 전화청약방법에 따라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2천2백87대의 전화가설 승낙했다.
9월 1차분으로 승낙된 전화를 용도별로 보면 업무용(1∼3순위)이 19%인 4백35대이고 주택용이 81%인 1천8백52대이다. 주택용 중에 순수한 일반가정용인 9순위 해당자는 17·1%였다.
오류·시흥·양서·화곡동 분국을 제외한 11개 전화국별로는 청량이 3백대로 가장 많이 인가됐고 영등포가 60대로 가장 적었으며 가정용은 신촌이 1대 밖에 안 됐다.
전화국과 우선 순위별 승낙 건수는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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