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재가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8면

SK하이닉스는 이달 4일 화재로 생산이 중단됐던 중국 우시 공장 일부가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재가동을 시작한 생산라인은 공장화재 때 피해가 없었던 라인으로, 전체 우시 공장의 약 절반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5일부터 국내 본사의 전문기술 인력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정비팀을 현지로 급파해 협력사와 함께 24시간 복구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