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먼지·진드기·꽃가루 차단, 알레르기 비염 막는 제품 나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고통스런 기간이다. 쉴새없이 콧물이 나오거나 코가 막혀 입 호흡을 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일교차로 콧속 점막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외부물질(항원)에 대한 항체의 반응이다. 따라서 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원을 차단하는 회피요법이다.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같은 이물질이 콧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입구에서 막아 콧속 점막 반응을 원천 차단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이물질이 코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제품이 소개됐다.

트라이키트코리아가 출시한 ‘안티비염’(사진)제품은 안경의 코받침 형태로 생겼다. 코받침에 N극(-)의 자석을 마주보게 배치해 코 주변의 S극(+) 자장막이 형성되도록 만들었다. 자장이 외부미립자를 밀어내면서 이물질이 콧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한다.

안티비염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트라이키트코리아는 앞으로 안경 미착용 비염환자를 위해 장착하지 않는 패드형태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트라이키트코라이㈜는 안티비염 출시를 기념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안티비염’ 온라인 카페에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연을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품 사용의 기회를 드립니다. cafe.naver.com/antibiyeom 문의 02-515-944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