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용지 해제 강력 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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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앞으로 서울 등 도시 주변의 공원용지 해제 승인을 강력히 억제할 방침이다.
이러한 건설부 방침은 인구 집중에 따른 공해방지 및 시민 정서를 위해 필요한 공원이 서민 아파트·주택·학교 등에 점차 잠식당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건설부 집계에 의하면 전 국토(남한)9만8천4백77평방km중 공원면적은 2백55평방km로 68년도까지 국민 1인당 공원면적이 20평방m 였는데 최근에는 10평방m 이하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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