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녹화 중단, "신선했는데…" 방송 2회 만에 녹화 중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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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녹화 중단, MBC ‘스플래쉬’]

 
‘스플래시 녹화 중단’.

개그맨 이봉원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녹화가 결국 중단됐다.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도 논의중에 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스플래쉬’는 연예인들이 다이빙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클라라, 권리세 등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렀다. 하지만 최근 이봉원이 연습 중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이훈과 클라라 등 출연진의 부상이 잇따르자 방송 2회 만에 녹화 중단이라는 사태가 벌어졌다.

MBC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예정된 ‘스플래시’ 녹화 취소를 알렸다. MBC는 “최근 리허설 과정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출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늘 예정됐던 프로그램 녹화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는 다음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녹화된 분량에 대해서는 6일과 13일 예정대로 방송된다.

스플래시 녹화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플래시 녹화 중단, 방송 2회 만에 폐지 논의라니”, “스플래시 녹화 중단, 다이빙 도전이라니 너무 위험했다”, “스플래시 녹화 중단, 신선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안타깝다”, “스플래시 녹화 중단, 옳은 결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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