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4백만 불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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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2일 외자도입 심의위는 한전의 원리금 상환용 현금차관 1천만 불과 신진자동차의「코로나」및 화물「트러」부품 납입을 위한 5백6만 불의 대일 상업차관을 포함, 모두 7건 3천4백작만3천불의 신규 자본재도입계약을 무더기로 승인했다.
이날 외무위를 통관한 상업차관내용은 다음과 같다.
▲합성고무공장 건설자재(삼양타이어) 6백96만6천불, 영국「라자드·브러더즈」자본재 연리 5·5%, 2년3개월 거치 6년 반 상환, 착수금(1백50만불), 연리 8· 5%, 3년 거치 후 6개월 ▲대두 4만1천6백t 도입용 물자차관(동방유강) 5백만 불, 미「코스트·트래이딩」연리 9·9%, 5년 거치, 7년 3개월 상환 ▲1만8천t급 대형유조선 1척 도입(대한유조선) 1백50만 불, 미「체이스·맨해턴·뱅크」연리 9·5%, 6개월 거치 4년 반 상환 ▲「캐프롤랙탬」이 DMT 등 원료도입(한국폴리에스터) 4백50만 불, 동경은행 불 지점, 연리 9·5%, 3년 거치, 9년 반 상환 ▲젖소 및 육우 1천5백 마리 도입(대한종합 축산) 1백53만7천불 미「트래이드·메이커스」연리 9%, 5년 거치, 7년 반 상환 ▲원리금 상납용 현금차관(한전) 1천만 불 미「갈텍스·오일」연리 9% 5년 거치 7년 반 상환 ▲자동차 조립부품도입(신진자동차) 5백6만 불, 일본 풍전자동차 판매연리 7· 5%, 3년 거치, 2년 상환(도입부품은「코로나」1천6백대, 6t「카고」1백대, 6t「덤프」5백대,「디젤버스」7백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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