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설사 끝에 소년원생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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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7일 상오 10시 30분쯤 법무부 부산소년원 원생 이해동군(16)이 구토·설사 등 「콜레라」와 비슷한 증세로 앓다가 부산대학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이군은 16일 밤 11시쯤 갑자기 구토·설사로 앓기 시작, 부산시립병원으로 갔으나 『중태이니 대학병원에 가라』고 종용, 대학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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