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 3개「홈·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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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상고는 16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재일교포 학생야구단과의 내한 제8차 전에서 5회 말 8번 윤재웅의 「솔로」, 1번 도유성의 「투·런」, 2번 오명원의 「솔로」「호머」등 1회에 3개의 「홈런」을 날리는 고교야구사상 한국 신기록을 수립, 7-3으로 쾌승했다.
이로써 재일교포는 서울선발에 6-2로 이겨 5승 1무 4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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