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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동화작가 조장희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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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동화작가 조장희(사진)씨가 3일 별세했다. 74세. 중앙일보 출판제작국장 등을 지낸 고인은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아기개미와 꽃씨』 『도깨비는 심심하다』 『꽃나라를 달리는 기관차』 등의 동화집을 냈다.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정인숙씨와 아들 진우(학원강사)·상우(사진가)씨 등. 빈소는 충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43-269-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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