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환자 한명도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창녕=임시취재반】현지 방역본부는 환자들을 영산의원에 15명, 부곡 국민교에 70명, 왕산병원에 2명을 분산 수용했는데 13일 상오 현재 치유환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방역본부는 12일 밤 12시쯤 도착한 「소다」수 1천병과 생리식염수 1천 50병을 배정, 상태가 좋아진 환자 15명을 다른 환자들과 구별하고 13일 상오 부곡 국민학교에 새로이 마련한 병실에 따로 1차로 격리 수용했다.
또 방역본부는 13일 상오 5시부터 창녕군 군청과 6개소 방역검문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인접 10개 시·군에도 32만 5천cc의 「백신」을 보내어 접종에 착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