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놈, 72년에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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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방콕11일AP동화】「타놈·키티카촌」 태국 수상은 11일 오는 1972년 수상임기가 만료되는 대로 공직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태국 군 총사령관인 「타놈」원수는 1971년 총사령관 직을 사퇴하고 군에서 퇴역할 것을 밝혔다. 「타놈」수상은 59회 생신을 맞이한 이날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 자기는 정치에 싫증이 났으며 항상 정치계에서 책략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훌륭한 정치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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