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랍 회담 곧 소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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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예루살렘6일AP동화】「구나르·야링」「유엔」중동평화 특사는 앞으로 10일 이내에 「키프로스」도에서 제1차 「이스라엘」·「아랍」 국간의 회담을 소집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이스라엘」 소식통들이 6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스라엘」이 외상급 회담을 바라고 있는 반면 「아랍」국들은 「뉴요크」에서 「유엔」대사급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스라엘」과 「아랍」국들이 제1차 회담을 개최하기 전 「야링」 특사가 중동을 방문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또한 「야링」특사가 「유엔」총회가 개막되는 9월 이전에 「이스라엘」과 「아랍」국간의 회담을 주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하고 「아랍」·「이스라엘」 양측은 그가 하루속히 「유엔」평화특사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개시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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