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하러 갔다 허탕 문화재 관리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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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화재 관리국은 금년도 서화·전적에 대한 국보 및 보물 지정을 위하여 지난 1일 임창순·이춘희 양 교수를 독악당에 파견 조사케 했다.
그러나 4일 귀경한 조사위원들은 지정 대상이던 「삼국사기」가 이미 도난 당해 허탕치고 그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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