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콘서트 소감, "소감은 짧고 굵게, '남자다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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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트위터]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5)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혀 화제다.

지드래곤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콘서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머리에 자신의 이름이 쓰인 수건을 뒤집어 쓰고 선글라스를 낀 채 앉아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 옆에는 그의 몸만한 크기의 빨간색 가방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2013 월드 투어-원 오브 어 카인드 파이널(G-DRAGON 2013 WOLRD TOUR-ONE OF A KIND THE FINAL)’ 콘서트를 마쳤다.

8개국 13개 도시, 27회 공연으로 57만 명을 동원한 이번 지드래곤 콘서트는 서울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무대는 전일 공연까지 총 2만 명의 관객(회당 1만 명)을 불러 모았다.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 참 짧고 굵네”,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 나도 콘서트 가고 싶었는데”,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보다 사진에 눈이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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