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 관철방안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25일하오 「호놀롤루」한미국방각료회담에 참석했던 정내혁국방장판의 귀국을 계기로 고위안보관계자회담을 열고 주한미군감축에 대처하는 다각적인 대책을 협의한다.
정일사국무충리·최규하외부·정내혁국방부장관·김계원중앙점보부장등이 참석할 이 회의에서는 정국방의보고를 토대로 국군현대화관철방안등 주한미군의 감축계획에 관한 대미교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각료급이상의 고위인사를 미국에 보내 새로운 방위공약의 정치절충을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