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고속 차량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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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협중앙회는 경부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부산에서 서울까지 생선을 수송할 냉동·냉각 차량 24대를 8월초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수협은 21만6천불 어치의 이 차량 도입을 위해 올해 어업 협력 자금에서 도입 비용 전액을 조달키로 했으며 차량이 도착하는 대로 부산에 양육되는 군납 수산물을 경기·서울 지방에 수송키로 했다.
도입 차량은 일본의 「이스즈」와 「히노」로서 용도 및 규모별로는 ▲냉장=2t 5대, 6·5t 5대, 4t 8대 ▲냉동=8t 3대, 6·5t 3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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