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0년간 무분규 타결, 자율·소통으로 이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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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20여 년간 무분규 타결의 전통을 지키며 노사상생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OCI는 1959년 설립해 기초화학부문과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영위하는 그린에너지 기업이다. 1968년 소다회를 생산하는 인천공장에서 최초로 노동조합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군산, 익산, 광양, 포항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1사 5노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우현 대표이사

1980년대 후반부터 단 한 건의 분규 없이 20여 년 동안 무분규 타결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OCI는 상호 신뢰의 유기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가고자 자율과 소통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실천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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