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협력사 이용 가능한 직장 어린이집 11곳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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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최근 출범한 `행복나눔위원회`를 통해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행복나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정태 회장

 특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전국 11곳에 ‘직장 어린이집’을 만들고 거래 기업 임직원 자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을 추가로개설할 예정이다.

 하나미소금융재단 등 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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