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한일 고교 교환 경기 대회 예선을 겸한 고교 육상 선수권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배재고의 윤상순과 경명여고의 이인숙은 2백m에서 1위로 「골·인」, 첫날의 1백m에 이어 단거리 종목을 휩쓸었고 대신고의 이왕복은 「필드」의 3관왕이 됐다.
고교 육상계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 이틀 동안 각축을 벌인 이 대회는 한국 신기록 1개와 고교 신기록 2개가 나왔을 뿐 비교적 저조한 기록이었다.
3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한일 고교 교환 경기 대회 예선을 겸한 고교 육상 선수권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배재고의 윤상순과 경명여고의 이인숙은 2백m에서 1위로 「골·인」, 첫날의 1백m에 이어 단거리 종목을 휩쓸었고 대신고의 이왕복은 「필드」의 3관왕이 됐다.
고교 육상계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 이틀 동안 각축을 벌인 이 대회는 한국 신기록 1개와 고교 신기록 2개가 나왔을 뿐 비교적 저조한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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