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주시장등 3명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주】2일 제주도경수사과는 전제주시장 강태식씨(54·현제주도노동위원) 와 전제주시건설과장 정우팔씨(48) 전도시계장 강태원씨등 3명을 업무장배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66년5월6일 제주시내산지천3천2백18평의 매립공사를 국가나 공공단체가 아닌 제주개발 (대표 이웅후)에 넘겨주어 2억3천여만원의 국고손실을 내게했다는것이다.
또 경찰은 이들이 제주개발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의 여부도 따지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