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독일인등 셋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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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금괴밀수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최상? 검사는 금괴운반책인 독일사람 후너·바흐씨(46)와 귄터·루트비히씨(29), 국내 판매책 우봉운씨(51·계명제약대표이사)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금에 관한 임시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5윌30일 취리히에 있는 국제금괴밀수조직으로부터 55㎏의 금괴를 넘겨받고 홍콩·동경등을 거쳐 김포공항에 도착, 국내조직에 넘기려다 치안국 외사과에 의해 검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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