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스타일의 재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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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간간이 나돌고 있는 파경설을 뒤엎기 위한 과시라도 하는 듯 재키·오나시스는 얼마전 남편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와 함께 스코르피오스섬(지중해연안)에서 휴가를 즐겼다. 동작빠른 한 사진기자가 망원렌즈로 막 물로 뛰어들려는 재키의 요염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수영복차림의 이 재키 모습은 근래에 처음보는 그녀의 비키니·스타일이다. 재키가 세상의 호기심속에서 노경의 오나시스와 백년가약을 맺은 지도 벌써 20개월이 지났다. <타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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