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4가 배수관 터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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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4일새벽 5시쯤 서울 종로4가 네거리 한복판 땅밑을 지나는 4백mm수도 배수관이 터져 물이 흘러넘치는 바람에 종로 4가에서 을지로 4가까지 한때 물바다를 이루었다.
구의리 수원지에서 원남동쪽으로 통하는 이 배수관이 터지는 바람에 4시간동안이나 원남동일대에는 수도물이 나오지 않았다.
긴급 출동한 인부 10여명이 복구작업에 나서 이날 하오 6시에 복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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