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추가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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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명의 검사를 한꺼번에 동원, 함태광업소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점(송태진·김기춘·김유후·성민경검사)은 19일 도사대표 김세형씨(50·신민당전국구의원)를 입건하고 경리담당직원 김광명씨(32)를 구속한데 이어 이날밤 광업소차장 정인수씨(44)총무과장 김창운씨(37)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조세포탈) 혐의로 추가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함태광업소는 작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채탄량과 채탄경비를 허위신고 소득세 영업세등 2천7백여만원을 포탈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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