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정부였던 지로 양|왁친 발명 소크박사와 재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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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AP급전동화】1955년 소아마비 예방 왁친을 발명하여 예방의학에 크게 공헌한 에드워드·J·소크박사(56)가 수년간 파블로·피카소의 정부였던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프랑솨즈·지로양(46)과 오는 7월9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17일 뉴요크의 한 일간지가 보도. 피카소와의 사생아를 2명이나 낳은 지로양은 『피카소와의 생활』 이라는 책을 저술한 바 있는데 소크박사도 이번이 재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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