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롯데캐슬, 4베이 특화평면 적용한 중소형 2320가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에서 안성 롯데캐슬(조감도)를 분양한다.

 아파트 2320가구로 안성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다. 전체가 100%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의 특화평면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2009년 12월 분양한 경동아파트 이후 안성시에서 신규분양 아파트는 전무하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다

 교통여건도 좋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는 안성의 지리적 중심지로 부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통과해 안성중심권역과 평택중심권역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지도 23호선, 70호선, 천안-분당선, 동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하다. 추가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평택-안성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가치도 높다. 남측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가 많다. 여기에 KCC신축공장 건설, 신세계 복합 쇼핑몰 투자 유치, 제4미양산단 조성 등의 지역 개발 호재 풍부해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안성시 공도음 진사리 16-4번지(공도우림아파트 인근)에 마련하고 9월 개장을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691-7030.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