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버스대체자금 3억원을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8일 올해 노후 차 대체 버스 5백대가운데 3백대에 대한 노후 차 대체자금 업자선정을 마치고 교통부에 대체자금3억원 배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입석 버스 89대와 좌석 버스 2백11대 등 모두 3백대가 1대에1백만원씩을 융자받게되어 노후 차를 대체케 되었고 이밖에 2백대는 업자부담으로 노후 차를 올해 안으로 모두 대체하게된다.
서울시는 대체자금 3억원 배정을 교통부에 요청한데이어 교통부와 신진·한진 등 자동차 메이커 대표 및 시내 버스 조합장 등으로 구성된 연석 회의를 열고 대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28일 하오 마련했다.
융자금1백만원은 연이자12%로 2년 안에 갚게 되어있다.
서울시가 선정한 노후 차 대체자금 추천업체는 입석 버스 18개, 급행 버스 업체 24 등이다. 이들 업체들과 댓수는 다음과 같다.
◇입석 버스업체=안성여객(1대), 서일 운수(2대), 대륙교통(7대), 범진여객(1대), 제일여객(17대), 신흥교통(1대), 행창여객(2대), 서울여객(2대), 국성여객(5대), 아륙교통(4대), 삼성교통(5대), 대창교통(11대), 동양교통(5대), 신운교통(3대), 동해운수(5대), 영신여객(2대), 일진교통(9대), 유성운수(1대),
◇좌석 버스=영진교통(7대), 동화운수(4대), 동진상운(3대), 삼미운수(41대), 세운운수(5대), 우성교통(12대), 중앙교통(8대), 신영교통(2대), 신인운수(4대), 진호운수(4대), 상마운수(5대), 영등포합승(13대), 신촌운수(13대), 대진운수(8대), 대륙교통(25대), 이화운수(2대), 신화운수(4대), 지성운수(8대), 서진교통(6대), 삼화상운(11대), 아진교통(4대), 한남여객(3대), 신진운수 (13대), 삼양교통(6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