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가 사다리 받아 페인트 공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6일 하오 3시쯤 서울 중구 입정동 5 대덕 전기 상사 (주인 오재근·35)의 간판을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수리하던 「페인트」칠 행상 손창남씨 (42·영등포구 신림동 427의 199) 가 이전식씨 (32·서대문구 홍은 2동 11)의 「리어카」에 받혀 사다리가 넘어지는 바람에 「블록」 보도에 떨어져 중상을 입고 성심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날 밤 l0시쯤 숨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