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도환, 방송연기 공로대상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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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도환이 2013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방송 문화 부문 ‘방송연기 공로대상’ 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3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환경,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의학,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사람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 외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1983년 연극배우로 입문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한 배도환은 91년 KBS 14기 탤런트로 입사

96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오동팔역으로 96 KBS 연기대상 신인상,인기상,조연상, 97 한국 백상 신인상후보에 오르는 등 스타덤에 올랐고 그 후, 은실이, 야인시대, 주몽, 산너머 남촌에는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지금 까지 약 28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방송 문화 부문 ‘방송 연기 공로대상’ 을 수상하게 됐다.

이정구 기자 bupdor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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