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놓쳐|임신근 실업야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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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행된 실업야구 연맹전 1차 리그 8일째 경기에서 제일은은 3회 초 1번 김우열이 투·런·호머를 날렸으나 윤동복이 호투한 육군에 4-2로 역전패, 3승1패로 동률 2위인 한전, 상은에 반 게임차를 앞선 불안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한 이날 나이터 경기에서 한일은의 임신근은 교묘한 변화구로 한전 타선을 번롱 삼진 13개를 빼앗았으나 6회 말 한전8번 임상준에게 삼·유간 히트를 허용 아깝게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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