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혁신」을 강조|홍 문교담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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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15만 교직자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교직이 하나의 생활수단에 지나지 않는 직업으로 타락되어서는 안되며 어디까지나 교육자들의 확고한 신념아래 실천되고 추진되는 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또『이날이 진정한 각성과 기도의 날이 되고 국가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는 자기혁신의 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영신 대한교련회장도 담화문을 발표『교육자로서의 바른 자세 확립에 노력하자』고 당부하고『정부는 일선교원의 사기앙양에 주력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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