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기간 7주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5일로이터·AP동화】「닉슨」미국 대통령은 5일「캄보디아」영내에서의 미군 작전이 7주이내에 끝날 것을 국회의원들에게 확약했다고「존·타워」상원의원(공화당) 이 밝혔다.「닉슨」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2시간에 걸친 국회의원들과의 회담에서 일반적으로 강경파로 알려진 상-하 군사위원회 위원들로부터 미군의「캄보디아」영내 진격에 관한 그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닉슨」대통령은 의원들에게「캄보디아」안 공산군기지의 시설물 및 보급의 신속한 파괴로 연합군은 5개월간을 비교적 조용히 보낼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월남전의 월남화 계획은 촉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