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군원문제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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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하오 포터 주한미대사를 청와대에서 만나 요담했다.
이례적으로 정일권 총리, 최규하 외무, 정내혁 국방장관, 김성은 안보담당 특별보좌관과 미측에서 미켈리즈 주한유엔군사령관이 배석한 이 자리에서의 요담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국의 대한군원문제에 대한 의견교환과 주월미군의 추가철군에 관한 미국정부방침에 대한 설명이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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