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진단」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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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4일 2백만원의 연구비로 오는 4윌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서울의 사회진단을 실시,「사회진단 백서」를 만들기로 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사회진단이 서민의 참여의식을 북돋우고 시민의 시정에 대한 갈망을 보다 면밀하게 알기 위해서 실시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사회진단은 5백명, 1천명, 1천호동 단위 혹은 상중하등으로 구분, 표본조사를 말했다.
이 조사에서 추출되는 시민의 생활상, 시정에 대한 요구도와 완급도동을 알아내어 이를 기반으로 ⓛ시민의 취업 ②시민의 정서와 윤리 ③시민의 건강 ④일반생활의 개선 ⑤불구자 등에 대한 복지사업등을 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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