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농부인「쿠리발·호세·루나」씨 부처는 어린 아들 「호세」가 피붓병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다 못해 아들의 병을 고치는 조건으로 그를 경매에 붙이겠다고 공고.
그러나 원매자들이 몰려들 기세를 보이자 막상 남 주기가 안됐었는지 아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그들이 공고한 경매에 자기들도 참가하겠다고 나섰는데 그 동안 모았던 예금을 몽땅 털어서 쓰겠다는 이야기지만 그들 부처보다 더 많은 돈을 낼 원매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울상이다. 【레시페(브라질) 로이터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