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탈세자 명부을 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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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탈세풍토를 없애기 위한 한 방법으로 탈세자「리스트」를 작성, 비치하여 이를 세무 사찰자료로 활용키로 한 국세청은 1차로 지난 69년도 중 5백만원이상 고액탈세자 39건을「블랙·리스트」에 올렸다. 14일 국세청에서 밝혀진 고액탈세 업체명단과 추정 및 벌과금은 다음과 같다 . (단위10 만원)
▲대성산업=61 ▲호영철강(김승길)=28 ▲아시아전자공업=18 ▲삼흥정육=18 ▲조광「와이샤쓰」=15 ▲조광「와이샤쓰」무역=15 ▲용진철강(이경행)=14 ▲삼립제빵=14 ▲신신여객=12 ▲신광산업=12 ▲한국「피아노」=37 ▲대도정육=8 ▲삼양실업=7 ▲제일연와=7 ▲한아운수=7 ▲경성식품=7 ▲경남정육=7 ▲대양석유=7 ▲은성약품=7 ▲삼양정육=5 ▲칠성산업=5▲서울 화학=5 ▲고려석면=5 ▲광역물산=5 ▲인수정육=5 ▲성창기업(정해득)=22 ▲삼희정육=12 ▲조선맥주=18 ▲광선전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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