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명 병무청 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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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무회의는 21일 법무부와 국방부 및 병무청의 직제를 개정했다.
국방부 직제는 11개 과를 없애고 13명의 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본부 정원 중 77명(4갑 10, 4을 21, 5갑 29, 5을 18)을 줄여 병무청에 넘겼다. 개편된 직제는 다음과 같다.
▲장관 밑에 의전 담당관·차관 밑에 법제군제 담당관을 둠 ▲관리차관보 밑에 관리제도담당관·인력차관보 밑에 인력관리담당관·운수차관보 밑에 운수관리 담당관을 신설 ▲법제위원회를 없애고 그 기능을 법제군제 담당관이 관장 ▲기획국의 심사분석과와 통계과를 합쳐 심사통계과로 하고 국장 밑에 행정관리 담당관과 국회 연락 담당관을 둠 ▲병무국의 인사과를 폐지 ▲인사국의 인사근무과와·체육과를 없애고 국장 밑에 군종 담당관과 체육 진흥 담당관을 둠▲군수국의 정비과, 생산조달과, 수송과를 없애고 군원과와 군수제도 담당관 및 군수산업육성 담당관을 신설 ▲시설국의 시설행정과를 없애고 징발 보상과와 시설계획담당관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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