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얀」아들 위기 모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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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뮌헨10일로이터급전동화】「아랍·게릴라」들은 10일 「이스라엘」「엘·알」항공사의 「런더」행 「보잉」707 여객기 1대가 기착 중인 「뮌헨」공항을 수류탄 및 권총으로 전격 기습하여 「엘·알」사 여객기를 탑승하려는 승객 1명을 죽이고 다른 승객 11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승객 가운데는 「모세·다얀」「이스라엘」국방상의 아들인 배우 「라사프·다얀」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으며 이번 공격의 목표는 그였던 것 같다고 「뮌헨」경찰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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