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응급실행, '무한도전' 촬영중 실려가…병명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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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응급실행, 중앙포토]

 
‘박명수 응급실행’

개그맨 박명수가 지난달 MBC ‘무한도전’ 촬영 도중 응급실에 실려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MBC 관계자는 “박명수가 7월 25일 ‘무한도전’ 촬영 중 장염 증세가 도져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당시 박명수는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이어지자 상태가 악화돼 자정무렵 결국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다.

박명수는 장염과 대상포진이 겹쳐 1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촬영 합류가 불투명한 정도였다. 하지만 다행히 건강 회복에 힘써 이날 촬영에 예정대로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 응급실행 소식에 팬들은 “박명수 응급실행이라니 많이 피곤했나보다”, “박명수 장염에 대상포진으로 응급실행이라니 안타깝다”, “박명수 응급실까지 가는 투혼”, “명수옹 건강회복하세요”라며 건강회복을 응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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