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반공영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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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반공연맹은 15일밤 창립 6주년을 맞아 70년대 북괴도발에 대비, 국민총동원 체제를 갖추기위해 전국민에 반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반공연맹은 특히 취약지구주민들의 반공사상을 고취시키키위해 특별반공영화를 제작, 시청각교육을 통해 계몽활동을 펴겠으며 오는 9월20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반공연맹총회에 참석하는 회원국 사절을 우리나라에 초청, 10월초에 서울에서 세계반공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반공연맹은 15일상오 10시 「자유센터」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갖고 김현옥서울시장등 유공인사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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