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키스신 위해 담배금지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화면 캡처]

배우 이보영(34)이 이종석(24)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여주인공 이보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보영은 이종석과의 키스신에 대해 “달달하고 설레는 게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돼야 하는 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보영은 “이종석에게 담배 금지령을 내렸다. 누나랑 찍기 3시간 전부터는 담배 피우지 말라고 금지령을 내렸다”며 키스신 비밀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이내 자신의 폭로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방송에)나가면 안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종석 씨 팬들을 위해서 아마도…”라고 답했고 이보영은 “팬들도 알 거다”고 받아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회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납치 당한 정혜성(이보영 분)을 구하기 위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박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