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엔 영광의「목련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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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한교육연합회 제17회교육유공자 표창식이 29일상오9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홍종철문교부장관을 비롯, 교련전국대의윈 4백50명과 3천여명의 교육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문교부장관은 축사에서『교육자들이 항상 심오한통찰력과 위대한 식견으로 교육 한국의 앞날을 간단없이 계획해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날 표창식에서 강화고교장 박재휘씨등 11명에게는 대통령으로부터(홍문교장관대리) 교육자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목련장(6명) 및 석류장(5명)이 수여됐고 이들 11명을 포함한 14명은 특공상을, 35년이상교직에 봉사해온 1백49명은 연공상 각각 받았다.
이밖에 개인10명과 10개단체가 공로상을, 개인3명과 2개단체가 독지상을, 개인2명이 감사장을 교련회장으로부터 각각 받았다.
한편 박대통령은 특공상. 연공상. 개인공로상 수상자 1백74명 전원에게 2돈짜리 순금 「배지」와 여비를 주었다.
이날 막을연 대의원회는 30일까지 교육회 강당에서 본회의를 열고 새로운사업계확수립과 제9대 회장선거를 하게된다.
각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같다.
(연공상부분은 각지방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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