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론·플레이스」의「매킨지」역 신성「리·테일러·영」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텔리비젼」 영화『매이튼·플레이스』에서「미아·패로」가「앨리슨·매킨지」역을 그만주자 신성 「리 테일러 영」 양이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24세인 그녀는 2년동안 3편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이3편에서 모두 옷을 벗어 바로 「스타덤」 에 올랐다. 그녀는172cm에 52kg의 균형잡힌몸매를「스크린」에 유감없이 과시한 것이다.
그녀가 옷을 벗은 첫영화는「피터 셀러즈」의『아이·러브· 유 「앨러스」』. 두 번째는 그의 남편인 「라이언·오닐」의『해고』였고 세번째는 제작비1천3백만 「달러」 를 들인 「베킴·페뮤」의 『모험자들』 이었다.『메이튼·플레이스』 의 연출자 「루이스·질버트」감독은 그녀를 「피컵」한 이유를 『「데일러 영」 양은 「자네트 게이너」와 같이 고전적이며 침착하고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여자들에게 처음 옷을 벗으라고하면 죽는시늉을 하지만 세번째쯤 되면 자신이 「누드」인 것조차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