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결생 모집 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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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대구지검은 24일 입학금이상의 돈을 받고 보결생을 모집한 대구성광중·고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의하면 성광중·고교는 지난 3월초순 1인에 3만원∼5만원씩을 받고 중학l년의 보결생 60여명(주야간 포함)을 모집했다고 한다.
▲성광중학교장의 말=내가 취임하기전 일인데 보결생을 모집한 일은 없고 낙제생과 전입생 약 20명을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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