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억수출 어려울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무역협회는 20일 한국상품에 대한 내년도 해외수요 총액이 목표 10억불보다 1억5천만불이 적은 8억5천1백50만불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①환율의 점진적인 상향조정 ②수출금융 및 세제상 지원의 개선강화 ③양산체제 확립을 위한 시설투자지원 강화가 긴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무역협회는 합판, 섬유류, 해태등 71개 주요 수출 상품의 수출실적과 해외시장동향을 분석, 이같이 예측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보다 과감한 지원시책을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