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66.4% "주가부양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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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상장사 세곳 중 두곳꼴로 자기회사 주가를 높이기 위한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협의회는 1백66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6.4%(1백1사)가 주가부양을 검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주들에 대한 보상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자사주 취득(60%, 72개사)과 고율 배당(59.2%, 71사)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김준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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