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충남 장학사 선발 비리 44명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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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충남교육청은 교육전문직(장학사) 선발 비리에 연루된 장학사 등 44명에 대해 파면·해임·강등 등 징계를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 가운데 A장학관 등 6명을 파면하고 B교장 등 19명을 해임했다. 이와 함께 강등 6명, 정직 6명, 감봉 6명, 견책 1명 등 징계수위를 결정했다. 징계 관할이 학교법인인 1명과 교육부인 1명은 해당 기관에 징계의결을 요구했다. 징계 대상자는 부정응시자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문제 유출자 5명, 출제·채점 관계자 10명, 관리·감독 관계자 3명, 기타 관계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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