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국민은눌러 2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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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상은-국민전서 국민은은 「존·프레스」와 2·3 「존·디펜스」로 상은의 공격을 막고 박순옥 김정선 구영자「트리오」의 맹활약으로 득점, 13분께 15「포인트」나「스코어」차이를 벌리고 전반은 36-21로 「리드」. 그러나 후반 상은은 철저한 「맨·투·맨」으로 국민은을 추격하더니 15분께 드디어 54-54의「타이」를만든후 일진일퇴의 「시소」를 벌이다가 「타임·업」직전 오명자의중거리「슛」으로 승점을잡아 한「골」차이로 간신히 이겼다.
또 한일은-제일은의 경기는 한일은이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으로 우세, 13분에 20-8, 전반에는 41-24로 크게 「리드」잡아 대세를 결정짓고 후반에도 계속 여유있는 「플레이」끝에72-63으로 쾌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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