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창설 15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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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 상오 제2군 창설15주년기념식이 2군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54년10월 주한미군수사령부의 해체에 따라 한국군의 군수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창설된 2군은 늘어나는 북괴침투에 대비, 향토예비사단과 전투병과교육사령부를 창설 후방방위력을 굳게 했다.
이날 2군 창설기념식에서 제12대 사령관 채명신중장은 훈시를 통해 『이제 우리는 전후방을 가릴수 없게됐다. 실천과 정신무장으로 언제나 국가를 위해 희생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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