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으로 판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춘천】강원도 방역대책본부는 29일 콜레라 환자라고 발표했던 주문진 2구2반 강기홍씨(51)의 병명을 콜레라 아닌 식중독 장염이라고 번복 발표했다.
강씨는 지난 19일 발병 28일까지 현지 보건소와 묵호 검역소에서 의사 콜레라로, 강릉도립병원에서 진성 콜레라로 진단, 치료해 왔으나 강릉도립병원에서 세밀히 검사한 결과 이날 콜레라균은 없고 식중독 급성 장염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